2017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알렉스 파에도는 대학 2~3년 사이에 무릎수술을 받으면서 대학 3학년 초반에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순번이 밀렸지만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3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 A+팀에서 프로 데뷔를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직구 구속이 하락하면서 89~92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92~94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구속의 감소는 모든 구종에서 발생하였는데 평균적인 체인지업은 직구와 구속차이가 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는 움직임이 하락하면서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구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커맨드도 하락하게 되면서 마이너리그 타자들에게 많은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맨드가 무너지면서 많은 구종이 한가운데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의 팔스윙, 직구, 슬라이더 구속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알렉스 파에도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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