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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에서 방출된 바비 어브레유 다저스로 오나

LA Dodgers/Dodgers Rumor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5. 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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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 Team G AB R H 2B 3B HR RBI BB K SB CS AVG OBP SLG OPS  
 1996 HOU 15 22 1 5 1 0 0 1 2 3 0 0 .227 .292 .273 .564  
 1997 HOU 59 188 22 47 10 2 3 26 21 48 7 2 .250 .329 .372 .701  
 1998 PHI 151 497 68 155 29 6 17 74 84 133 19 10 .312 .409 .497 .906  
 1999 PHI 152 546 118 183 35 11 20 93 109 113 27 9 .335 .446 .549 .995  
 2000 PHI 154 576 103 182 42 10 25 79 100 116 28 8 .316 .416 .554 .970  
 2001 PHI 162 588 118 170 48 4 31 110 106 137 36 14 .289 .393 .543 .936  
 2002 PHI 157 572 102 176 50 6 20 85 104 117 31 12 .308 .413 .521 .934  
 2003 PHI 158 577 99 173 35 1 20 101 109 126 22 9 .300 .409 .468 .877  
 2004 PHI 159 574 118 173 47 1 30 105 127 116 40 5 .301 .428 .544 .971  
 2005 PHI 162 588 104 168 37 1 24 102 117 134 31 9 .286 .405 .474 .879  
 2006 PHI 98 339 61 94 25 2 8 65 91 86 20 4 .277 .427 .434 .861  
 2006 NYY 58 209 37 69 16 0 7 42 33 52 10 2 .330 .419 .507 .926  
 2007 NYY 158 605 123 171 40 5 16 101 84 115 25 8 .283 .369 .445 .814  
 2008 NYY 156 609 100 180 39 4 20 100 73 109 22 11 .296 .371 .471 .843  
 2009 LAA 152 563 96 165 29 3 15 103 94 113 30 8 .293 .390 .435 .825  
 2010 LAA 154 573 88 146 41 1 20 78 87 132 24 10 .255 .352 .435 .787  
 2011 LAA 142 502 54 127 30 1 8 60 78 113 21 5 .253 .353 .365 .717  
 2012 LAA 8 24 1 5 3 0 0 5 2 5 0 0 .208 .259 .333 .593  
 Career   2255 8152 1413 2389 557 58 284 1330 1421 1768 393 126 .293 .397 .480 .877

 올시즌 엔젤스와 900만불의 계약이 남아있었으나 지난해부터 장타력이 급감하고 스탯이 떨어지면서 입지가 줄어들었던 어브레유는 시즌 초 부진과 탑 유망주 트라웃의 콜업을 위해서 방출됐었죠.어느 팀이든 그를 데려가면 베테랑 최소 연봉인 48만불로 쓸 수 있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팀이 있었는데 그 팀들중 외야 수비를 더 이상 밑길 수 없다는 평이 지배적인지라 NL 팀은 거의 없었던걸로 알려졌습니다.그렇기에 NL 팀인 다저스가 영입 임박했다란 소식이 전해졌을때 의아해할 수가 있는데 10으로 본다면 거의 9의 역할(나머지 1은 부상이나 외야요원을 다 써서 어쩔수 없이 좌익수를 보는 경우)을 벤치인 좌타 대타요원으로 데려오려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브레유의 대타 통산 성적을 살펴보니 51타수 9안타 0홈런 7타점 11볼넷 19삼진 .176/.323/.216 으로 수비를 맡았을대보다 지명타자로 나왔을때 성적이 더 떨어지고 대타로 나왔을때 성적은 훨씬 좋지 않습니다.이 부분에서 어브레유가 대타로 어느정도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 걱정이 안 든다면 거짓말일 것 같지만 다저스 대타 NO.1 옵션이 아담 케네디(.136/.286/.136)였다란 점에서 적어도 기존에 비해서 업그레이드가 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베리사리오도 25경기 출장 정지에서 돌아오는 마당인지라 로스터 정리가 상당히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유리베는 DL 갈 가능성이 높은 것 같고 과연 케네디와 맥두갈을 방출 시키고 그 자리를 어브레유와 베리사리오로 채우고 유리베 자리에 SVS를 올리면 다저스 팬들이 바라는대로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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