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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보라스와 손을 잡은 유세이 키쿠치 (Yusei Kikuchi)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1. 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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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년 오프시즌에 일본에서 미국으로 넘어오는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좌완 선발투수 유세이 키구치가 스캇 보라스 사단에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세이브 라이온스로 부터 포스팅을 허락 받은 이후에 에이전시들과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결국 메이저리그 최고의 악당이자 선수들에게는 구세주인 스캇 보라스 사단에 합류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일단 선수에게 유리한 조건을 얻어내는데 스캇 보라스 만큼 재능을 갖춘 에이전트는 없기 때문에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물론 스캇 보라스와 불편한 관계에 있는 구단들 입장에서는 유세이 키쿠치를 영입리스트에서 제외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본 시간으로 이번주 월요일날 포스팅이 된 유세이 키쿠치이기 때문에 30일이내에 새로운 소속팀을 찾을 필요가 있는데 일단 2018년 윈터미팅전에 새로운 소속팀이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인 투수이기 때문에 동부지구보다는 서부지구팀을 선호할 것으로 보이지만....그동안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한 선수들도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최근에 미국으로 넘어온 일본인 선발투수들과 비교하면 커리어가 약간 떨어지는 편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도 흔하지 않은 좌완 강속구 선발투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관심을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최소한 류현진이 LA 다저스와 맺었던 계약보다는 더 좋은 계약을 원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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