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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Lance McCullers), 팔꿈치 수술?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1. 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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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완투수인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오프시즌에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팔꿈치가 좋지 않으면서 2018년 시즌에도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구단에서는 수술 가능성까지 열어 놓고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여러명의 의사들의 소견을 듣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수술을 피할 방법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는 2018년에 선발투수로 22경기에 등판해서 128.1이닝을 던지면서 3.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7년 성적과 비교해서 전체적인 구위가 약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무래도 팔꿈치쪽에 문제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216

 

커리어를 보내면서 건강한 시즌을 거의 보내지 못했던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라는 것을 고려하면 한살이라도 어린 시점에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을 시도하는 것이 선수를 위해서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구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만약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된다면 2019년 시즌에 공을 던지지 못할 가능성도 있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되면 찰리 모튼과의 재계약이 더 중요하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댈러스 카이클과 재계약을 맺는 것은 페이롤의 압박 때문에 불가능할지도 모르겠고....유망주시절부터 선발보다는 불펜투수가 더 적절한 선수라는 평가가 많았는데 만약 심각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추후에 선발투수가 아니라 불펜투수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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