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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이드 시장에서 관심을 관심을 받고 있는 소니 그레이 (Sonny Gray)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1. 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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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부터 2018~2019년 오프시즌에 우완투수 소니 그레이를 트래이드할 생각이라고 인터뷰를 하였던 브라이언 캐쉬맨에 단장인데....오늘 나온 소식에 따르면 많은 구단들이 소니 그레이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불펜투수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과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시절에는 팀의 1선발 역활을 해주었던 투수였기 때문에 다른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보여주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문제는 소니 그레이의 트래이드 가치를 어떻게 생각할지가 관건일것 같습니다. 양키스가 소니 그레이를 영입하기 위해서 수준급의 유망주 3명을 희생하였는데...(Traded by Athletics with 2017-18 international bonus pool money to Yankees for OF Dustin Fowler, SS Jorge Mateo and RHP James Kaprielian) 현시점의 가치는 그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소니 그레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038

 

2018년에 소니 그레이는 23번의 선발 등판을 포함해서 30번의 등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130.1이닝을 던지면서 4.9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과거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였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보여준 성적과 비교하면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체적인 구속의 하락은 없었기 때문에 분명히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은 있을것 같습니다. 2018년에 650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소니 그레이는 2019년에 80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일단 트래이드 협상에서 유리한 입장에서 트래이드를 하고 싶은 뉴욕 양키스겠지만 이미 2019년 전력외라는 것을 모든 팀들이 알고 있는 상황이라...아주 좋은 댓가를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구단중에서 자금력이 좋은 구단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년에 과거의 모습을 회복한다면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유망주를 받고 트래이드 시킬 수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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