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시즌중반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8년 시즌을 결장하였던 트레버 로젠탈이 10월달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가진 모양인데..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보입니다. 98마일 언저리의 공을 던졌으며 100마일의 공도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불펜투수로 뛸 당시에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직구를 던졌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일단 구속 회복은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트레버 로젠탈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9707
2017년 8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8년 10월달이면 몸상태는 많이 회복이 되었을것 같기는 합니다. 일단 2018년 경기 출전이 없는 선수였기 때문에 다년 계약을 기대하는 것은 힘들어 보이고...1+1년 또는 1년짜리 계약을 맺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년에 확실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시즌이 끝나면 다년 계약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1990년생이기 때문에 성적만 좋다면 충분히 3~4년짜리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수입니다. 물론.....계속해서 트레버 로젠탈의 발목을 받았던 제구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하겠지만...재기를 노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도 투수들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팀이나 아니면 마무리 투수쪽에 공백이 있는 팀과 계약을 맺는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팀이라면 트레버 로젤탈을 통해서 도박을 하는 시도를 할 가능성도 상당히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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