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의 조쉬 헤이더가 2018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불펜투수상인 트레버 호프먼상 (Trevor Hoffman National League Reliever of the Year)을 수상하였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그랬지만 정규시즌에서도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당연한 수상으로 보입니다. 내셔널리그의 어떤 투수도 조쉬 헤이더만한 구위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조쉬 헤이더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387
개인적으로 조쉬 헤이더가 롱런을 하기 위해서는 1이닝이상을 던지는 일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성적이 급한 크렉 카운셀은 좀 무리하게 등판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앤드류 밀러의 케이스에서 알수 있듯이 관리해주지 않는 불펜투수는 3~4년이상 구위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 보이던데....조쉬 헤이더는 2018년에 55경기에 등판해서 81.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9이닝당 15.82개라는 말도 되지 않는 삼진을 잡았습니다. 제구가 안정이 된다면 불펜투수가 아니라 선발투수로 기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으로 보이는데...밀워키 브루어스에 젊은 선발투수가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는 불펜투수로 기용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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