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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투수로 6이닝을 소화한 네이선 이볼디 (Nathan Eovaldi)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0. 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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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 3차전 경기가 연장 18회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양팀이 아주 많은 투수들을 소모하였는데 보스턴 레드삭스의 9번째 투수로 등판을 한 네이선 이볼디는 패전투수가 되었지만 무려 6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선발투수인 릭 포셀로가 4.2이닝을 던진 것을 소화하면 선발투수로보다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였습니다. LA 다저스에서 프로커리어를 시작한 네이선 이볼디인데...친정팀에게 엄청난 압박감을 주었습니다. (네이선 이볼디는 오늘 97개의 공을 던졌는데 평균 99마일의 직구와 93마일의 커터, 그리고 81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구위로 6이닝을 던졌습니다. 다저스 팬으로 징글징글 했습니다.)

 

네이선 이볼디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547
http://ladodgers.tistory.com/19121

 

3차전 경긱 시작하기전에는 월드시리즈 4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오늘 경기에서 6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4~5차전 등판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불펜투수로 등판한다면 6차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된다면 7차전에 등판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고 101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네이선 이볼디의 호투가 없었다면 보스턴 레드삭스가 18회까지 경쟁을 할수도 없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 보스턴 레드삭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다면 네이선 이볼디가 강력한 MVP 후보로 거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도 오늘 경기에서 9명의 투수를 소모하였기 때문에 4~5차전의 선발 투수들이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오늘 멀티이닝을 던진 켄리 잰슨과 페드로 바에즈, 켄타 마에다는 내일 경기 등판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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