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데이비스 (Zach Davies), 포스트시즌 로스터 합류

 

발목통증을 겪고 있는 좌완투수 지오 곤잘레스를 대신해서 우완투수 잭 데이비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5차전 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에이스급 선수로 활약을 하였던 잭 데이비스는 아쉽게도 2018년에는 부상등이 겹치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출전한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체이스 앤더슨이 합류할 것이 유력하다는 보다가 있었는데...현재의 컨디션은 잭 데이비스가 좋은 모양입니다.

 

잭 데이비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432

 

잭 데이비스의 경우 9월달에 23.0이닝을 던지면서 3.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구위가 좋은 선수는 아니며 안정적인 커맨드와 싱커를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타입의 선수입니다. 이번에 발목 통증으로 인해서 교체가 된 지오 곤잘레스는 추후에 건강이 회복이 된다고 해도 월드시리즈 로스터에는 합류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통증이 좀 심각한 편이기 때문에 그것도 힘들다는 예측이 우세합니다.) 지오 곤잘레스를 대신한 투수가 6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였지만 오늘 공 5개만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간 웨이드 데이비스가 6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