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곤잘레스 (Gio Gonzalez), 부상으로 로스터에서 제외될듯...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4차전 밀워키 브루어스의 선발투수인 지오 곤잘레스가 오늘 2회말 야시엘 푸이그의 타석에서 타구에 발목을 맞은 이후에 교체가 되었는데 부상이 심각한 모양입니다. 아마도 밀워키 브루어스의 25인 로스터에서 제외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의 몸상태를 고려하면 밀워키 브루어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한다고 해도 로스터에 합류하지는 못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봐로는 체이스 앤더슨 (Chase Anderson)이나 잭 데이비스 (Zach Davies)가 지오 곤잘레스를 대신해서 25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4차전 선발투수의 경우 7차전 불펜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로스터에서 제외가 된다고 해도 별다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불펜진에 비해서 선발진이 약한 밀워키 브루어스의 입장에서는 전력 손실을 피할 길은 없어 보입니다. 아마도 새롭게 25인 로스터에 합류하는 선수가 챔피언쉽 시리즈 6차전 선발투수가 될 것 같은데...체이스 앤더슨은 올해 30경기에 등판해서 3.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잭 데이비스는 13경기에 등판해서 4.7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체이스 앤더슨이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