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018~2019년 오프시즌이 시작도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호사가인 존 헤이먼에 따르면 선발진이 무너지면서 포스트시즌에서 조기 탈락을 한 뉴욕 양키스가 이번 겨울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패트릭 코빈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패트릭 커빈의 경우 동부지역 출신으로 어릴때 뉴욕 양키스의 팬으로 성장하였기 때문에 양키스와 계약을 맺는것에 분명히 관심을 가질 것 같다고 합니다.
패트릭 코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5265
2018년에 애리조나 디백스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200.0이닝을 던진 패트릭 코빈은 3.15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9이닝당 11.0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상적인 구위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에 토미 존 수술을 받기는 하였지만 지난 2년간 선발투수로 많은 건강하게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꼬리표는 어느정도 떨어진 상태입니다. 1989년생으로 만 30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4~5년짜리 계약을 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디백스가 퀄리파잉 오퍼를 당연스럽게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드래프트픽과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 풀의 손해를 피할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뉴욕 양키스의 경우 워낙 마이너리그 뎁스가 좋기 때문에 투수진 보강을 목표로 한다면 저런 손해들을 두려워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만약 패트릭 코빈의 영입이 힘들어 진다면 과거 양키스에서 뛰었던 네이선 이볼디나 류현진의 이름이 거론이 될 수도 있을것 같은데..두선수 모두 부상으로 인해서 내구성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는 투수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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