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라이온 리차드슨 (Lyon Richardson)의 스카우팅 리포트

 

신시네티 레즈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라이온 리차드슨은 2018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투수와 야수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올봄에 투수로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면서 유망주 가치는 급격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갈길이 먼 선수지만 인상적인 재능을 R+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피칭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로 꾸준한 투구폼을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89~9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른 구종들은 겨우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에 따르면 약간 지친 모습을 경기중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플로리다주에서 긴 고교시즌을 보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기복이 있는 모습을 데뷔시즌에 보여주었지만 인상적인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에 어떤 투수로 성장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