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오스틴 콕스는 대학에서부터 인상적인 삼진능력을 보여준 선수로 프로에서도 많은 삼진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3.1이닝을 던지면서 51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직구는 89~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원할때는 조금 더 빠른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두가지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투수로 특출난 구속을 보여주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커맨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며 체인지업의 발전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타자에게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좌타자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개선을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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