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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으로 돌아온 맷 할러데이 (Matt Holliday)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8. 10. 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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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의 좌익수인 맷 할러데이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던 선수로 팀의 중심타자로 솔리드한 모습 (2004~2008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뛰었습니다. 당시에 콜로라도 로키스가 락토버라고 불리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을 보여준 이후에 오클랜드-세인트루이스-뉴욕 양키스에서 선수생활을 한 선수입니다. 2017년에 양키스의 지명타자로 19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많은 나이와 하락한 공격력으로 인해서 새로운 소속팀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선수입니다. 양키스쪽의 방송국에서 일을 하던 맷 할러데이에게 콜로라도 로키스가 마이이너리그 계약을 제시하였고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8월 23일날 메이저리그로 복귀 할 수 있었습니다. 수비력이 많이 하락하면서 주전 좌익수로 출전하는 날이 많지는 않고 경기 후반에 대수비로 교체가 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지만 고교시절에 전국구 레벨의 쿼터백으로 평가를 받았던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봐줄만한 수비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맷 할러데이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8512


맷 할러데이는 2018년에 25경기에 출전해서 0.283/0.415/0.434의 성적을 기록하였는데 전성기와 비교해서는 파워가 많이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솔리드한 타율과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우타자답게 좌투수에게는 더 좋은 타율과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투수에게는 0.313의 타율과 0.450의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원정 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점은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경험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경기에 선발 좌익수로 출전을 하지 못한다고 해도....대타 요원으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대타로는 주전으로 출전할 경기보다 휠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결정적인 순간에 자주 타석에 들어서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양키스에서는 뛸 당시에는 100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았던 선수지만 2018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에서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돈보다는 하루라도 더 선수로 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1980년생으로 시즌이 끝나면 만 39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콜로라도 로키스가 재계약할 의사만 있다면 선수는 연봉에 상관없이 콜로라도 로키스의 제안을 받아 들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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