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A.J. 알렉시 (A.J. Alexy)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지난 7월말에 유 다르빗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선수로 리그에서 가장 좋은 구위를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9이닝당 11.5개의 삼진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시즌 마지막 두경기에서는 10개 이상의 삼진을 연속해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추운 지역인 펜실베이니아주 출신의 선수로 고교시절에는 88-92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는데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직구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91-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까지 던지고 있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원석에 가까운 선수로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의 커맨드와 커브볼 모두 많은 발전이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변화구로 던지고 있는 커브볼과 체인지업은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이 개선이 된다면 미래에 더 좋은 공을 던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강한 공을 던지는 선수가 아니라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