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2018년 디비전시리즈 선발 등판순서

 

한국시간으로 4일부터 시작이 될 예정인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 등판할 LA 다저스의 선발투수 들이 결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에 따르면...

 

1차전: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2차전: 류현진 (Hyun-Jin Ryu)
3차전: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4차전: 리치 힐 (Rich Hill)

 

이 등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이야기를 한 것은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이지만 현재의 구위와 등판 스케줄등을 고려하면 3차전은 오늘 호투를 한 워커 뷸러, 4차전은 리치 힐이 등판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5차전이 필요하다면 클레이튼 커쇼가 또 등판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운좋게 4차전이내에서 디비전 시리즈를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다저스는 상승세를 타고 있었고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는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었던 상황이라..불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데...일단 상대적으로 홈에서 좋은 피칭을 하고 있는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이 홈에서 1/2차전에 등판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2승을 거두는 것도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