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애드리안 모레혼 (Adrian Morejon)의 스카우팅 리포트

 

전반기에는 압도적인 피칭을 하였지만 후반기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단 두경기 밖에 등판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할때 애드리안 모레혼은 인상적인 직구와 변화구를 던지면서 캘리포니아 리그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좌완투수인 애드리안 모레혼은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두가지 형태의 체인지업을 통해서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고 있다고 합니다. 5월 중순부터는 커브볼을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상대팀 감독에 따르면 올해 구속이 약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쉽게 쉽게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들 입장에서는 애드리안 모레혼의 공을 공략하는 것은 큰 도전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9살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커브볼의 커맨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구성에 대한 의문에 답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애드리안 모레혼이 미래에 2~3선발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마이너리그의 좌완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유망주라는 평가를 전반기에는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