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3루수 허드슨 포트는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지만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막판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허드슨 포트는 A+팀에서 0.281/0.350/0.498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기 시작한 선수로 헛스윙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으며 힘이 있는 타구를 구장 모든 방향으로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낮은 스트라이크존 밖으로 벗어나는 변화구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팀 감독에 따르면 변화구에 대한 대처가 시즌을 지나면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부분을 극복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휠씬 더 좋은 유망주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원래 유격수였던 선수지만 현재는 3루수로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발움직임이 개선이 되었으며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무리한 플레이를 하지 않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연한 움직임과 확실한 손동작등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이상의 3루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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