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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8. 9. 2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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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투수와 외야수로 뛰었던 토미 곤솔린은 2016년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투수에 집중하는 선택을 하였고 2017년에 불펜투수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2018년에는 선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A+팀에서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A+팀에서 2.64의 평균자책점과 106개의 삼진을 잡은 이후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3가지 평균이상의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일반적으로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경기 중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도 큰 커브볼과 스플리터 형태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3가지 구종들을 모두 잘 던지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이 좋은 날에는 체인지업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여전히 커맨드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스터프는 상당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상대팀 감독에 따르면 꾸준하게 좋은 직구를 던졌고 변화구들을 스트라이크존에 잘 섞어 던졌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구종들을 잘 섞어 던지면서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투수에 어울리는 터프한 정신과 공격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가 기대만큼 발전하지 않는다면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수도 있는데 갖고 있는 구위를 고려하면 미래에 8~9회에 등판하는 선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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