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콜로라도 로키스와 LA 다저스의 경기전에 2018년 LA 다저스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와 야수에 대한 시상 (Branch Rickey Award)이 있었습니다. 이미 발표가 된 것처럼 올해의 타자상은 유격수인 가빈 럭스 (Gavin Lux)가 수상하게 되었으며 올해의 투수상은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이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선수 모두 시즌 시작을 A+팀에서 시작하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서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종종 상위리그에 도달한 이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는데 가빈 럭스와 토니 곤솔린은 AA팀에 도달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빈 럭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4996
토니 곤솔린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8033
가빈 럭스의 경우 어린 선수로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시즌후에 발표될 유망주 랭킹에서 전체 70위 전후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이고 토니 곤솔린의 경우 1994년생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시즌후에 발표된 유망주 랭킹에서 다저스의 10위 근처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빈 럭스의 경우 2020년쯤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토니 곤솔린의 경우는 2019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선발로 뛰고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도 선발로 뛸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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