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맷 반스 (Matt Barne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9. 23. 21:19

본문

반응형

 

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완불펜투수인 맷 반스는 인상적인 직구와 커브볼을 통해서 2015년부터 보스턴 레드삭스의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매해 성적이 개선이 되면서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투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18년에는 9이닝당 14.11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물론 9이닝당 4.5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WHIP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8월달에는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9월달에는 조금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월달에는 무려 4개의 홈런을 허용하였습니다.)

 

 

 

 

맷 반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5649

 

코네티컷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맷 반스는 고교시절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커네티컷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08년 드래프트에서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지명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일단 구속이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3년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1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 3학년때 맷 반스는 116.2이닝을 던지면서 1.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8.5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39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맷 반스는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지 않는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부드러운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투심을 던지고 있으며 커터볼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곡 각도 큰 커브볼은 종종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평균적인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근력을 개선시킨다면 구속은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맷 반스는 2012년에 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대부분을 A+팀의 선발투수로 뛸 수 있었습니다. 두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전체 4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맷 반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퓨처스 게임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일반적으로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93~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최고 98마일까지 공을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목을 잡았던 슬라이더를 버리고 커브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종종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을 익히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너무 빠른 체인지업이기 때문에 구속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몸쪽으로 공을 던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를 개선할 수 있다면 미래에 2~3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13년에는 AA팀의 선발투수로 뛰었는데 커맨드 불안을 겪으면서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평가가 하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투수로 팔스윙이 너무 크기 때문에 변화구의 꾸준함이 좋지 못한 것이 성적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평균적인 변화구를 던지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발투수가 아니라 불펜투수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14년 시즌은 AA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개선된 변화구를 던지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9월 9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선발투수가 아니라 불펜투수로 뛰었습니다. 커맨드가 불안하기 때문에 사실상 선발투수로 성장하는 것은 힘들것 같다는 예상이 더 많아졌습니다. 2015년부터는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불펜투수로 뛰면서도 커맨드 불안을 겪으면서 피홈런이 많았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등판시키기에는 부족함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6년부터 피홈런 문제는 조금씩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고 커브볼이라는 확실한 변화구를 던지면서 삼진을 잡아내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맷 반스의 구종: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은 이후에 매해 구속이 상승하고 있는 선수로 2018년에는 평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직구와 함께 8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한경기에 한개 수준으로 80마일 후반의 스플리터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커브볼을 통해서 많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7년까지는 슬라이더도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8년에는 커브볼로 올인하는 느낌입니다.

 

맷 반스의 연봉: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110일인 선수로 18년에 60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서비스 타임이 조금 부족해서 슈퍼 2 조항의 적용을 받지 못했군요.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하면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0년생으로 만 32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군요. 18년과 같은 성적을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다면 3년짜리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