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마이클 코펙은 2014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크리스 세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직구에만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올해는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AAA팀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었고 8월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직구는 일반적으로 96~97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100마일에 이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이며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컨트롤이 꾸준하지 못하기 때문에 170개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60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팀의 감독에 따르면 공략하기 힘든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AAA팀에서 등판한 마지막 3경기에서 27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볼넷을 허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4번의 선발등판을 한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은 공을 던지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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