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좌완 불펜투수인 리차드 러브레이디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1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고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을 A+팀과 AA팀에서 보낼 수 있었으며 2018년 시즌은 AAA팀에서 뛸 수 있었습니다. 프로에서 뛴 만 2년간 모두 좋은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아마도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리차드 러브레이디는 투수에게 터프한 PCL에서 뛰면서 73.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9이닝당 8.75개이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59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0인치, 180파운드의 작은 몸과 펑키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93~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캔자스시티 로얄즈 팜 최고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88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그리고 88~90마일 전후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현재는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팀에서 경기당 2이닝 가까운 피칭을 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캔자스시티 로얄즈 구단은 단순한 좌완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1이닝을 책임지는 셋업맨 자원으로 리차드 러브레이디를 성장시키고 있는것 같습니다. 2019년 개막 로스터 경장을 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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