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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제닝스 (Steven Jennings)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9. 1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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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스티븐 제닝스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로 당장의 재능보다는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은 스티븐 제닝스를 바로 A팀에 데뷔를 시키지 않고 18년 시즌을 R+팀에서 뛰게 하였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도 고교 투수를 천천히 성장시키는 구단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스티븐 제닝스가 고교 마지막 시즌에 풋볼을 하면서 큰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충분한 회복 시간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18년에 R+팀에서는 17년 보다는 좋은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교팀에서 풋볼과 야구를 병행했던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지만 아직 구속이 특출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몸에 근력이 붙는다면 구속은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190만달러나 되는 계약금을 투자한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직구 구속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9~90마일 수준의 직구 구속이 90~94마일까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좋은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솔리드한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으며 발전하고 있는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직구 구속도 개선이 되었고 변화구들의 각도도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삼진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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