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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필 빅포드 (Phil Bickford)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9. 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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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완투수 유망주였던 필 빅포드는 2016년 8월달에 좌완 불펜투수인 윌 스미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 선수로 2017년에는 거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마리화나 테스트에 두번째로 실패하면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으며 확장캠프에서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타구에 손을 맞아서 골절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7년에 17.0이닝 피칭에 그쳤다고 합니다. 좋을때 필 빅포드는 90마일 중반의 포심과 90마일 초반의 투심을 섞어 던지는 투수로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플러스 등급의 움직임을 보여줄 때도 있지만 종종 릴리스 포인트가 흔들리면서 슬러브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플리터 형태의 체인지업도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 받았지만 결국 2018년에 불펜투수로 전향을 하였습니다. 건강 문제인지...2018년 시즌은 6월부터 경기 출장을 시작하였는데 불펜투수로 삼진은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제구 불안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경기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선발투수에서 불펜투수로 이동한 이후에 구속이 1~2마일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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