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제이크 우드포드 (Jake Woodford)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은 우완투수 제이크 우드포드는 매해 한단계승 승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한 선수로 후반기에는 AAA팀의 선발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현재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카일 터커의 고교 동기생으로 자주 스카우터들에게 노출이 되면서 상위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능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 유망주지만 필요할때는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솔리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땅볼의 유도 비율도 솔리드한 편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체인지업은 발전하면서 평균적인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슬라이더도 발전하고 있는 구종으로 좋을때 평균적인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몸을 고려하면 구속은 더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아마도 제프 수판과 같은 땅볼 유도능력이 좋은 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즌중에 AAA팀으로 승격이 되어서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 상황인데 AAA팀에서는 AA팀에서 보여준 땅볼 유도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점이었던 안정적인 볼넷 허용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