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감독으로 선임이 된 마이크 쉴트 (Mike Shildt)

 

시즌중반부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임시 감독으로 활약을 하였던 마이크 쉴트가 오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구단과 3년짜리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8~2020년을 커버하는 계약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금전적인 부분은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메이저리그 감독들의 한국의 프로야구 감독들만큼 좋은 대우를 받지는 않습니다. 한국왜 감독들의 연봉이 그렇게 높은지 이해가 되지 않죠. 2018년 전반기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자 구단은 감독이었던 마이크 매서니를 해임하고 벤치 코치였던 마이크 쉴트를 임시 감독으로 임명을 하였는데 이후에 세인트카디널즈는 26승 12패를 기록하면서 2018년 시즌도 포스트시즌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마이크 쉴트에 대해서 좀 찾아보니 마이너리그팀에서 감독을 한 경험이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번 임시 감독이 첫 감독 경험이었습니다. 그런데...세인트루이스 구단이 바로 감독자리를 준 것을 보면 최근 보여주는 성적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 세인트루이크 카디널즈는 현재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남은 시즌 동안에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가능하지 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