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리차드 (Clayton Richard), 무릎수술로 시즌 아웃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선발투수인 클레이튼 리차드가 오늘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감독인 앤디 그린에 따르면 클레이튼 리차드가 왼쪽 무릎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2018년에는 더이상 경기 출장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클레이튼 리차드의 선발자리를 젊은 선발투수 유망주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클레이튼 리차드의 왼쪽 무릎은 4월부터 쭉~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클레이튼 리차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394

 

무릎이 좋지 않았기 때문인지 2018년 성적은 2017년과 비교해서 많이 부진한 편입니다. 158.2이닝을 던지면서 5.3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9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선수로 19년에 3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며 성적에 따라서 15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팀에 젊은 선발투수 유망주들이 넘쳐나지만 인상적인 땅볼 유도능력을 바탕으로 매해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선발투수진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건강을 회복할 수만 있다면 2019년에도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선발진에서 시즌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