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단신 모음 (2018.08.26)

 

내일 경기 선발투수로 알려졌던 알렉스 우드 (Alex Wood)의 등판 일정이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에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여전히 햄스트링쪽이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알렉스 우드 대신에 로스 스트리플링이 선발투수로 등판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알렉스 우드 대신에 내일 경기는 류현진 (Hyun-Jin Ryu)이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텍사스 레인저스 시리즈는 워커 뷸러와 알렉스 우드가 등판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우완투수인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이 오늘 타자들을 상대로 시뮬레이션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몸에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지시간으로 화요일날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조쉬 필즈 (Josh Fields)는 아마도 9월 1일날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조쉬 필즈의 회복이 느리다고 판단하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팻 벤디트의 메이저리그 생활은 길어지겠군요.

 

좌완투수인 훌리오 우리아스 (Julio Urias)가 현재 A+팀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데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불펜투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은 부담이 없는 상황에서 등판해서 경기 감각을 회복하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뭐...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중요한 순간에 등판을 하게 되겠죠. 일단 복귀를 위함인지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돌아와서 A+팀으로 옵션이 실행이 되었습니다. 마이너리그 재활을 시작한지 60일이 된 모양입니다. 대신에 조쉬 필즈가 60일자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외야수인 작 피더슨 (Joc Pederson)의 경우 어제 경기에서 파울볼에 왼쪽 무릎을 맞았는데..그후유증으로 인해서 이번 샌디에고 파드레즈 시리즈에서는 벤치 멤버로 활용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대타 요원으로 활용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