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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캠프 & 클레이튼 커쇼 시즌 전 프로젝션과 현재 비교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9. 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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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COM 에서 매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판타지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2011 프리 랭킹에서 26위를 차지한 캠프는 09시즌 실버 슬러거상과 GG를 받고 기대를 받은 10시즌에 부진했던지라 희소성 있는 툴 플레이어임에도 7위인 브런과 차이가 벌어졌습니다.좌익/우익수가 아닌 중견수 툴 플레이어라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었던 캠프는 지난시즌 커리어 하이인 28홈런을 쳤던 점과 이제 26살로 바운스백해서 몬스터 시즌을 보낼 수도 있었기에 시즌초에 여전히 인기가 많았었죠.그리고 시즌이 스물몇경기 남은 현재는


 시즌 전 어떤 프로젝션이든 이미 비율 스탯이든 누적 스탯이든0 넘어섰습니다.30홈런을 예상한 곳은 한곳, 100 타점 이상 예상한 곳도 한곳 뿐이였는데 캠프는 이미 32홈런 106타점을 그리고 23~26개로 예상했던 도루수는 벌써 40개에 근접한 37개를 기록중입니다.무엇보다 출루율과 장타율면에서 프로젝션과 올시즌 실제 성적이 가장 큰 차이가 나는데 삼진수는 오히려 평균 프로젝션보다 더 많지만 볼넷이 이미 커리어 하이인 53개를 넘어서 69개를 기록중입니다.이 볼넷중에 고의사구가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26개 필더에 이어서 2위인 22개로 캠프의 고의사구 커리어 하이가 6개였던걸 감안하면 무려 16개가 늘어나면서 타율이 .320으로 높은걸 감안해도 출루율이 .080 차이인 엘리트 선수인 .40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08시즌 XBH 61이였던 캠프는 올시즌 현재 62를 기록하고 있고 역시 장타율에 가장 큰 공헌을 한건 홈런 숫자입니다. 


 빅리그 초년차에는 컨트롤 부분에 다소 문제가 있었으나 점점 좋아지고 있는것이 09시즌보다 지난 시즌 32 1/3이닝이 늘어났음에도 볼넷 수치는 오히려 10이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NL에서 피안타율 4위인 .214 를 기록했던 커쇼의 볼은 항상 치기 어렵고 볼넷 수치가 더 줄어든다면 그의 발전이 더딜거라 보기는 어렵다.올시즌까지 지난 3시즌 연속 MLB에서 할러데이와 함께 2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커쇼의 시즌 전 예상치는


 지난 시즌들을 바탕으로 예측을 하는 시스템인지라 인색한 편입니다.그나마 다승 부분에서는 지난시즌 13승을 넘을 거라고 예측한 곳이 많았는데 승뿐 아니라 모든 스탯 부분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그나마 공홈 판타지에서 예측한 수치가 가장 근접한게 227이닝 16승인데 5번의 선발 등판이 남은 상황인지라 이닝은 240이닝에 승은 20승도 가능해 보입니다.ERA와 WHIP과 K도 모두 눈에 띄는 향상을 했지만 무엇보다 볼넷 수치가 크게는 예측 수치 이닝 대비로 거의 1/2로 줄어든지라 이 부분이 커쇼가 올시즌 리그 최정상급 투수가 된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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