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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1. 9. 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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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팅리에 의해 겨울동안 포수수비를 하게될 러스 미첼(Russell Mitchell)이 본인의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일단 처음에 그 얘기를 들었을때 농담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메팅리를 만난 후에는 자신은 올인할 준비가 되어있고, 다저스가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하겠다고 하네요.

일단 미첼은 불펜에서 포수섹션을 할 것이라고 하네요. 공도 받으면서 원바운드되는 공에 대한 블로킹 연습도 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완벽하게 그의 포지션이 변경되는 것이 아니라 유틸리티로써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AFL에서도 꾸준히 포수수비훈련을 할 것이라고 하는데, 일단 포함된 명단에 미첼이 없기에 이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AFL이후에는 베네주엘라 윈터리그에서도 꾸준히 그것을 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미 올해 초 스프링캠프에서 클로저(J.D. Closeer)로부터 포수장비를 받았기에 준비가 되었다고 하네요.

미첼의 이런 컨버전노력은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미 4년전 교육리그에서도 포수수비훈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때 같이 훈련받은 선수가 산타나(Carlos Santana)와 힐(Koyie Hill)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2명은 계속해서 포수훈련을 받았고, 미첼은 바로 3루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3명중에 가장 가능성이 낮았다고 프런트에서 판단한 모양인데, 나이가 훨씬 어릴때도 허접했는데, 지금이라고 더 좋아졌으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왜 이제서야 이러는지 이해가 되지도 않구요.

한편, 메팅리는 다시 한 번 추가콜업에 대해 언급했는데, 거닉에 따르면 샌즈(Jerry Sands)와 페더러위치(Tim Federowicz)가 될 것이고, 체터누가의 플옵이 끝난다면 웹스터(Allen Webster)와 톨레슨(Shawn Tolleson), 클레어(Cole St. Claire)가 고려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고든(Dee Gordon)이 DL에서 복귀한 이 순간에 그를 유격수자리에 더 많은 경험을 쌓게 하려한다고 합니다. 해서 지금껏 잘해왔던 셀러스(Justin Sellers)는 2루나 3루수로 옮길 것이라고 하네요.

이미 지난해 셀러스의 감독이었던 현 3루베이스코치인 월랙(Tim Wallach)에게서 많은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좋은 손과 레인지를 지녔기에 자신은 그를 좋은 유틸리티로 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야수로써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말이 셀러스를 주전으로는 쓰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네요.

일단 다저스는 셀러스를 내년의 케롤(Jamey Carroll)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네요. 메팅리는 셀러스를 일컬어 더 정교하게 다듬을 줄 아는 선수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벤치플레이어는 보통은 베테랑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하네요. 일단 이제 막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이다보니 마이너 옵션이 넉넉하게 있다는 것을 은연중에 내비친 속발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면서 콜레티와 비슷하게 메팅리 본인은 디 고든을 엄청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가 만약 유격수가 되지 않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지금까지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더 좋아질 것이라면서 의문의 여지는 없다고 하네요. 몇 번 언급했던 오마 비스퀠(Omar Vizquel)의 초창기모습을 연상시킨다는 말도 했습니다.

다저스의 A+팀인 쿠카몽가가 10일부터 플옵에 들어가는데, 거의 선발로테이션은 결정이 났다고 합니다. 다만 순서를 누가 먼저나오느냐하는 것만 남았는데, 일단 쿠카몽가의 감독인 버스타버드는 존 마이클 래딩(Jon Michael Redding)과 페더슨(Red Patterson)을 첫 2경기에 염두해두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두 선수중에 페더슨(6승 1패, 3.92ERA)이 더 좋은 피칭을 하고 있지만, 상대팀인 Lake Elsinore를 상대로는 레딩(2승 1.88ERA vs 1승 1패 6.91ERA)이 더 좋은 피칭을 했었다고 하네요.

그 이후에 3차전은 내일 쿠카몽가의 선발인 리드(Chris Reed)가 플옵 3차전 선발로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여전히 선발로써 경험을 쌓아가고 있으며 한계투구수가 있기때문에 60개로만 한정할 것이라고 하네요. 해서 3차전 서브로는 메길(Matt Magill)을 염두해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4~5차전이 열린다면 산티아고(Andres Santiago)와 아조리아(Arismendy Ozoria)가 각각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오늘 경기에서 레딩이 너무나도 허접한 등판경기를 보여줬기때문에 페더슨이 1차전 선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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