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타일러 워드 (Taylor Ward)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LA 엔젤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18년에는 3루수로 뛰고 있지만 17년까지는 포수로 성장을 하였던 선수입니다. 2017년 첫달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서 결장을 하면서 시즌 데뷔가 늦었지만 포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력과 플러스 등급의 어꺠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프로에서 34%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포수로 뛸 수 있는 운동능력과 순발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손움직임을 바탕으로 솔리드한 포구와 블로킹능력 그리고 좋은 리더쉽과 게임 운영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타석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았을때도 스카우터들은 의문을 표시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올해 메이저리그에서도 8경기에서 0.214/0.267/0.35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많은 볼넷을 골라내고 있는데 타격 어프로치가 꾸준하지 못하고 타구에 힘을 싣는 능력이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2018년에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타일러 워드가 미래에 백업 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