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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큐리 멜라 (Keury Mella)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8. 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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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네티 레즈의 우완투수인 큐리 멜라는 2015년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마이크 리크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보내고 받은 핵심 유망주로 2016~17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꾸준하게 발전하면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팀에서는 선발투수로 성장하였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두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경우 큐리 멜라가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5~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은 직구보다 약 10마일정도 느린 구속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동일한 팔동작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파워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는데 더 좋은 각도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신시네티 레즈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3가지 구종의 커맨드와 컨트롤을 개선할 수 있다면 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셋업맨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을 AA팀의 불펜투수로 시작한 큐리 멜라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고 최근에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대부분의 어린 투수들처럼 메이저리그에서는 컨트롤과 커맨드 불안을 겪으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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