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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 (Nicholas Castellano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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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우익수인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는 미겔 카브레라가 부상으로 이탈한 타이거즈 타선을 혼자 이끌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까지는 3루수와 외야수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올해는 외야수로 완전히 포지션을 변경하였습니다. 문제는 3루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지 못했는데 코너 외야수로도 좋은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겔 카브레라라는 지명타자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코너 외야수로 정착을 해야 할것 같은데...17년에는 101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올해는 미겔 카브레라의 공백 때문인지 80타점 정도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것 같습니다. 타격의 세브 스탯은 17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성적을 찾아보니 7월달에는 부진했지만 8월달에는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2004

 

플로리다주 출신인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는 어린시절부터 인상적인 타격능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고교 2학년부터 전국적으로 이름이 있던 유망주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의 중심타자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고교 마지막 학년에는 0.542의 타율과 22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되는 선수였습니다. 결국 2010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았고 34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는 고교팀에서는 유격수로 뛰었지만 프로에서는 3루수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유격수로 뛰기에는 움직임이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3루수로 출분하게 뛸 수 있는 어깨를 보유하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방망이는 고교 레벨에서는 최고 수준의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공을 띄우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변화구에 약점을 보여주고 있지만 경험이 쌓이면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계약이 늦어졌기 때문에 2010년은 R팀에서 7경기 밖에 출전을 하지 않았던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는 2011년에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3루수로 0.312/0.367/0.436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전체 4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좋은 타율을 보여주었지만 변화구에 약점을 보여주면서 많은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즌이 지나면서 선구안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타격 어프로치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많은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지만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많은 2루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근력이 개선이 되고 공을 띄우는 능력을 개선시킨다면 솔리드한 파워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3루수로 솔리드한 스피드와 움직임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3루수로 올스타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 시즌은 A+팀과 AA팀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유망주 순위는 더욱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이너리그 전체 2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퓨쳐스 게임에서 4타수 3안타 경기를 하면서 MVP에 선정이 된 선수로 인상적인 타격재능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에서 스타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타격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빠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부드러운 스윙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모든 구종에 대한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3할의 타율과 20~25개의 홈런, 40개의 2루타를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아직 확실한 포지션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시즌을 3루수로 시작하였지만 시즌중반에 우익수로 이동하였다고 합니다. 3루수로 뛰기에 유연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는 스카우터들이 있다고 합니다. 어깨는 3루수/우익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경험이 쌓이다면 3루수/우익수로 미래에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툴들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3년 시즌은 21살의 나이로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0.276/0.343/0.450의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9월 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3년에는 3루수가 아닌 좌익수로 한시즌을 보냈는데 메이저리그에서도 좌익수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타석에서는 공을 띄우는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타율의 손해가 많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바로 14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프린스 필더를 트래이드 하였기 때문에 멀지 않은 시점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3루수로 손움직임과 발움직임이 좋지 않기 때문에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8년부터는 3루수를 포기하고 우익수로 뛰고 있습니다.) 2013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014년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4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외야진은 꽉찬 상태였기 때문에 다시 3루수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직 어린 선수였기 때문인지 2014~2015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기대만큼의 타격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2016년부터 방망이가 좋아지면서 솔리드한 타격성적을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미겔 카브레라와 함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까지는 3루수로 뛰었는데 타격에 집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는 우익수로 이동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타점이 줄어들기는 하였지만 2018년에도 니칼라스 카스테야노스는 솔리드한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의 연봉: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년이 조금 넘는 선수로 2018년에는 605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8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것이군요. 올해 성적을 내년까지 유지할 수 있다면 4~5년짜리 계약도 가능할것 같은데...디트로이트 구단이 리빌딩의 핵심 멤버로 장기계약을 해줄지 아니면 18년 시즌이 끝나고 트래이드 시킬지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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