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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마르티네즈 (Victor Martinez)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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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지명타자인 빅터 마르티네즈는 30대 후반에 들어선 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연봉값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타격에서 많은 것을 해줘야 하는 지명타자가 0.245/0.296/0.33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최근에 부진했던 이유중에 하나가 빅터 마르티네즈의 부진인데...올해 성적을 보니....정말로 은퇴를 진지하게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0.295/0.360/0.455으로 정말 멋집니다. 성적을 찾아보니 8월달에 타율은 조금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빅터 마르티네즈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1256

 

베네수엘라 출신인 빅터 마르테네즈는 1978년생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몇명 남아있지 않은 70년대에 태어난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만 17세였던 1996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8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였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2년간 베네수엘라 서머리그팀에서 뛰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빅터 마르티네즈는 1999년에 R+팀에서 뛰면서 미국 무대 데뷔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포수로 0.277/0.346/0.366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00년을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전성기에는 지명타자 또는 1루수로 뛰었지만 이때에는 포수로 수비능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유망주였습니다. 2001년 시즌은 A+팀의 주전 포수로 뛰면서 0.329/0.394/0.488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마이너리그 올해의 선수로 성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이너리그 전체 9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자로 우투양타인 빅터 마르티네즈는 양쪽 타석에서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일반적인 포수들과 비교하면 휠씬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포수로 인상적인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로 솔리드한 움직임과 게임 리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는 상대적으로 약한 툴로 빠른 송구동작을 통해서 주자들을 아웃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어깨를 강화하기 위해서 많은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점은 구단 관계자들에게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2002년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AA팀에서 뛰면서 역시나 폭발적인 방망이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9월 10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마이너리그 전체 1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엄청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고난 타자라고 합니다. 좌우타석에서 항상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진을 잘 당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는 약하지만 포구능력, 블로킹능력, 게임 리드능력은 이미 메이저리그 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발움직임과 송구는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03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3년에는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는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존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4년부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주전 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2004, 2007년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이 되기도 하였던 빅터 마르티네즈는 구단과의 연장 계약협상에서 실패하면서 2009년에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당시에 젊은 포수였던 카를로스 산타나가 성장하고 있었기도 하고...그리고 2008년부터는 포수 수비에 문제점을 많이 보여주면서 포수와 1루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Traded by Indians to Red Sox for RHPs Justin Masterson and Bryan Price and LHP Nick Hagadone

 

당시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젊은 투수 3명을 받았는데 저스틴 매스터슨만 몇년간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였고 다른 두명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한 빅터 마르티네즈는 2009~2010년에 솔리드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FA시장에 나온 빅토 마르티네즈는 4년 5000만달러의 계약을 맺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되었고 2011년에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에는 무릎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을 경장하게 되었고 이후에는 포수도 1루수도 아닌 지명타자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까지는 솔리드한 생산성을 보여주는 타자였지만 2015년부터는 지명타자게에 어울리지 않는 타격을 보여주면서 조금씩 출전 시간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0.245/0.296/0.334의 성적을 보여주면서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은퇴를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빅터 마르티네즈의연봉:
2014년 11월달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4년 6800만달러에 연장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8년 18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데 1978년생으로 내년에는 만 41세가 되기 때문에 은퇴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성적이 민망한 수준이기 때문에 이제 빅터 마르티네즈가 맘의 결정을 할 시점이 되기는 한것 같습니다. 만약 메이저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연장 할 생각이 있다고 해도 1년이상의 계약을 기대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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