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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카브레라 (Miguel Cabrer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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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루수인 미겔 카브레라는 2008년부터 11년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컨텍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율 뿐만 아니라 파워도 좋은 선수로 라틴 아메리카에 특출난 유망주가 등장하면 제 2의 미겔 카브레라라는 평가를 받지만 지금까지 미겔 카브레라보다 좋은 타격을 보여주는 선수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던 2018년 초반에 이두박근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이 된 상황입니다. 아직 5년 계약이 남아있는 선수지만 지난 2년간의 성적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앞으로 좋은 타격을 기대하는 것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겔 카브레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3853

 

베네수엘라 출신의 미겔 카브레라는 아마추어시절부터 특출난 재능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16세이던 1999년에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 받았던 계약금이 190만달러였습니다. 다저스가 최종적으로 경쟁을 하였던 팀이라고 하는데...이때 이선수를 잡았어야 했는데...윌리 아이바와 조엘 구츠먼이 아니라....계약을 맺은 미겔 카브레라는 이듬해 R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미겔 카브레라는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선구안과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타격 1위와 홈런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내야수로 솔리드하고 정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유격수로 뛸 수 있는 부드러운 손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이하인 선수로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스피드는 더 감소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멀지 않은 시점에 3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1년은 바로 A팀에서 시즌을 보냈는데 18살의 나이로 A팀에서 뛰면서 0.268/0.328/0.382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3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이 탁월한 선수이며 타점 상황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 선수지만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좋은 설정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홈런파워를 많이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미래에는 좋은 파워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계속해서 유격수로 출전시키고 있지만 아마도 3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02년은 A+팀에서 뛰었는데 당시에 0.274/0.333/0.42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전체 12위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성적에 비해서 유망주 평가가 특출난 편이었습니다. 3루수로 이동한 이후에 솔리드한 3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이하인 선수지만 내야수로 발움직임은 좋은 편이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래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한시즌 35~4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라틴 아메리카 출신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경기에 대한 열정이 매우 좋은 선수이며 발전하기 위해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3년 시즌은 AA팀에서 뛰면서 0.365/0.429/0.609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6월 20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미겔 카브레라의 나이가 만 20살 63일이었습니다. 이해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87경기 밖에 소화하지 않았지만 0.268/0.325/0.46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올해의 신인 5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마이애미 마린스의 주포로 자리를 잡은 미겔 카브레라는 2007년까지 매해 올스타에 선정이 되면서 타격에 있어서는 엄청난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200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장계약에 자신이 없었던 마이애미 마린스는 카메론 메이빈, 앤드류 밀러를 포함한 6명의 마이너리그 선수를 받고 돈트레 윌리스와 미겔 카브레라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시켰습니다.

 

•Traded by Marlins with LHP Dontrelle Willis to Tigers for OF Cameron Maybin, LHP Andrew Miller, C Mike Rabelo and RHPs Eulogio de la Cruz, Dallas Trahern and Burke Badenhop

 

마이애미 마린스에서는 3루수 및 좌익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한 이후에는 1루수로 이동하면서 타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팀에서 배려를 해주었습니다. (3루수 수비가 별로 좋지 않았던 것도 있었고...) 그리고 8년 1억 5230만달러짜리 연장 계약을 해주면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라는 이름값에 어울리는 대우를 해주었습니다. 미겔 카브레라는 2012~2013년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이 되는등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기량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격능력을 갖춘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까지 중심타자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미겔 카브레라는 2017년부터 급격하게 타격 성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일단 전성기에 비해서 체중이 증가한 느낌을 주면서 배트 스피드가 조금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은 이두근 부상을 당하면서 조기에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남은 계약이 5년이나 되기 때문에 벌써부터 페이스가 무너지면 타이거즈 입장에서는 난처한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2018년 초반에 컨텍에서는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건강하게 2019년에 돌아오기를 기대하는 것이 야구 팬들이 해야 하는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리빙 레전드중에 한명인데...

 

 

미겔 카브레라의 연봉:
2014년 3월달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8년 2억 48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8년에는 30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의 계약이 남아있는 선수로 19년~21년에는 30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며 2022~2023년에는 32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2024~25년에는 매해 30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있습니다. 옵션 실행은 기대하기 힘들어 보이고 2023년이 끝나면 만 41세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최근 성적이 하락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23년 계약이 끝나면 은퇴를 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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