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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카스티요 (Jose Castill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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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좌완 불펜투수인 호세 카스티요는 6월 2일날 메이저리그에서 데뷔전을 가진 선수로 6피트 5인치, 250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인상적인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좌타자들을 아주 잘 잡아내고 있습니다. 8월달에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제구력보다는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현재까지 성공적인 안착을 하고 있는 비결로 보입니다. 브랜드 핸드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도...

 

호세 카스티요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020

 

베네수엘라 출신의 좌완 투수인 호세 카스티요는 아마추어 시절에 엄청난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2012년에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을 맺을 당시에 15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일단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인상적인 신체조건과 솔리드한 구위를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이듬해인 2013년에 바로 미국 무대에서 프로데뷔전을 가진 호세 카스티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2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호세 카스티요는 베네수엘라 출신 좌완투수중에서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이제 막 던지기 시작한 단계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계약을 맺은 이후에 투구폼이 개선이 된 것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낮각도를 조금 낮추면서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에 적응을 하게 된다면 개선된 컨트롤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메이저리그 3~4선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4년 시즌은 또다시 R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어깨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5년 시즌도 확잠 캠프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호세 카스티요는 90~92마일의 직구와 평균적인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운동능력과 투구폼을 갖고 있지만 아직 꾸준하게 반복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체인지업이 허접한 상태이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전향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탬파베이 레이스와 샌디에고 파드레즈, 워싱턴 내셔널즈의 초대형 3각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Rays with OF Wil Myers, C Ryan Hanigan and RHP Gerardo Reyes to Padres as part of three-team deal in which Padres sent RHP Burch Smith, C Rene Rivera and 1B Jake Bauers to Rays, Padres sent RHP Joe Ross and a player to be named to Nationals, and Nationals sent OF Steven Souza and LHP Travis Ott to Rays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이적한 이후에 호세 카스티요는 선발투수가 아니라 불페투수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제구불안을 보여주었지만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불펜투수로 2016년 시즌은 A+팀에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2017년 시즌은 A+팀의 불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여전히 볼넷의 허용이 많았지만 솔리드한 직구 구속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 말미에는 AA팀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호세 카스티요는 오프시즌에 슬라이더를 개선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8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마무리 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고 6월 2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호세 카스티요의 구종:
좌완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특출난 평균 95마일의 직구와 83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좌타자들이 공략하기 힘든 멀어지는 슬라이더를 통해서 타자들을 많이 잡아내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마이너리그팀에서 뛰던 시절보다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쌓이다면 단순한 좌완 스페셜리스트 이상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호세 카스티요의 연봉:
2018년 6월 2일날 메이저리그에 불펜투수로 데뷔전을 가진 선수로 남은 시즌을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보낸다면 2021년 시즌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4년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6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9세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성적만 좋다면 불펜투수로 4년짜리 계약도 기대할 수 있는 나이에 FA가 됩니다. 문제는 역시나 성적일텐데....일단 현재까지의 성적은 좋은 편입니다. 인상적인 구위를 통해서 삼진도 많이 잡아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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