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켄리 잰슨 (Kenley Jansen)

 

LA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인 켄리 잰슨이 복귀가 생각보다 빠르게 이뤄질 수도 있다는 리포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현재 심장박동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어제 성공적인 불펜세션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심장박동을 계속 체크하기 위한 장치를 가슴이 붙인 상태라고 합니다. 어제 불펜 세션을 가졌던 켄리 잰슨은 오늘 몸 컨디션을 체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이후에 현지시간으로 수요일날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시애틀 원정에도 동향을 할 예정이며 현지시간으로 금요일날 또 한번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후에 몸에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는다면 켄리 잰슨이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켄리 잰슨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045

 

켄리 잰슨이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에 다저스 불펜진이 계속해서 경기를 말아먹고 있는 상황이라 켄리 잰슨이 부담감을 느끼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일단 몸상태가 빨리 개선이 되면서 복귀 일정에 대한 말이 나오고 있는 것 자체가 반갑네요. 운이 좋다면 다음주에 9회에 마운드에 올라오는 켄리 잰슨에게 기립 박수를 쳐주는 다저스 팬들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 상대적으로 부진해서 존재감을 몰랐는데 켄리 잰슨이 있는 다저스 불펜과 켄리 잰슨이 없는 다저스 불펜은 정말 천지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