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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단신 모음 (2018.08.15)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8. 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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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우드 (Alex Wood)가 오늘 부상자 명단에 돌아와서 선발투수로 복귀하였습니다. 엉덩이와 허벅지쪽 근육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한번만 선발 등판을 건너 뛰고 다시 복귀를 하였습니다. 알렉스 우드에게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우완 불펜투수인 존 액스포드 (John Axford)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른쪽 종아리쪽에 골절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 경기에서 타구에 공을 맞은 이후에 생긴 부상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3주정도 결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어차피 기대하는 것도 없는데 쿨하게 방출하고 류현진에게 40인 로스터 자리 주는 것이 더 좋은 선택 같은데...

 

부상에서 돌아온 알렉스 우드가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에 원래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이 알렉스 우드에 이어서 등판해서 2~3이닝을 던질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로스 스트리플링이 등쪽이 좋지 않아서 경기 등판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일단 언제부터 다시 공을 던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경기 선발투수인 류현진도 많은 공을 던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류현진이 내려간 이후에는 켄다 마에다가 2~3이닝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제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느끼면서 경기중에 교체가 되었던 브라이언 도저 (Brian Dozier)의 몸상태가 회복이 된 모양입니다. 오늘 선두타자로 경기 출장을 하였습니다. 과거에도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느낀적이 있었기 때문에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모양입니다.

 

다저스에서 2년간 재활만 하고 연봉만 받아간 브랜든 비치 (Brandon Beachy)가 독립리그팀과 계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독립리그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이후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는 것을 보이는데..글쎄요. 다저스에서 보여준 모습을 고려하면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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