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핸슨 (Alen Hans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유틸리티 선수인 앨런 핸슨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2018년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팀내 내야수들이 계속해서 부상을 당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은 선수로 솔리드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이젠 자이언츠의 주축선수로 자리를 잡을 상황입니다. 주 포지션인 2루수 뿐만 아니라 3루수 그리고 코너 외야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 유망주시절의 기대감을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주전급 선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투양타인데 일단 좌타석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로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앨런 핸슨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9495

 

도미니카 출신인 앨런 핸슨은 1992년생으로 16살이던 2009년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당시에 9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적은 계약금을 주고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를 잘 발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0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애런 핸슨은 2011년에 미국 무대에 데뷔를 하였고 0.263/0.352/0.429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유망주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당시 앨런 핸슨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찾아보면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많은 3루타와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통해서 많은 도루를 하고 있으면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깨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결국 유격수가 아닌 2루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타격 감각을 갖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도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갭파워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2년 시즌은 A팀에서 주전 유격수로 뛰면서 0.309/0.381/0.528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전체 6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투양타로 양녹 타석에서 솔리드한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 포지션에 대한 물음표는 여전한 선수로 수비범위는 유격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지만 어깨가 겨우 평균적인 선수로 송구의 꾸준함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일단 그라운드에서 항상 열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13년 시즌은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후반기에 AA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AA팀에서 약간 부진하기는 하였지만 미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주전 내야수가 되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공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곧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타격 툴을 갖고 있지만 삼진이 너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이점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앨런 핸슨이 유격수 또는 2루수든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하도록 훈련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14년에는 AA팀에서 한시즌을 보냈는데 이전해에 비해서 파워는 개선이 되었지만 전체적인 선구안이 무너지면서 유망주 순위가 약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팀내 규정을 위한하는 행위를 하면서 팀내 징계를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좋을때 앨런 핸슨은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주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작은 체구지만 갭파워도 보여주고 있는 내야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유격수 수비에 대한 지적은 계속이 되었는데 결국 시즌 마지막 한달은 2루수로만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재능들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5년에는 AAA팀에서 한싲슨을 보냈는데 14년에 개선이 되었던 파워가 하락하면서 유망주 순위도 많이 밀렸고 주전급 내야수가 아니라 유틸리티급 내야수가 될 선수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2루수로 이동한 이후에는 리그 최소 수준의 수비범위와 수비동작을 보여주는 2루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단에서 3루수 및 중견수로도 출전을 시키는 것을 고려하면 유틸리티 선수로 앨런 핸슨을 성장시킬 생각을 갖고 있는것 같다고 합니다. 16년에는 AAA팀에서 시즌 시작하였는데 팀의 외야수인 스타링 마테가 약물 문제로 이탈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갖고 있는 툴은 여전히 좋지만 갖고 있는 툴을 경기장에서 보여주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초반에는 수비보다 타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상위리그에서는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는 대신에 수비에 대한 평가가 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시도하고 있는데 이것은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2017년 시즌은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결국 6월달에 지명할당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부름을 받고 백업 내야수로 뛰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되었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는 내야수가 아니라 외야수로 출전하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자유계약선수가 된 애런 핸슨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18년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자이언츠의 2루수인 조 패닉이 부상이탈하던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후에는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앨런 핸슨의 연봉:
2016년 5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많은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38일입니다. 따라서 2018년 연봉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 근처의 돈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것 같습니다. (2018년 서비스 타임에 따라서 1년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1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8년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면 벤치 멤버로 2-3년짜리 계약도 맺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