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세션을 진행한 켄리 잰슨 (Kenley Jansen)

 

불규칙한 심장박동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켄리 잰슨이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즉 오늘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지시간으로 이번주 수요일 또는 금요일날 한차례 더 불펜세션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불규칙한 심장 박동에서는 어느정도 회복을 한 것으로 보이지는데.....전력투구를 할 수 있는 몸이 되었는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겪어본 입장에서는....심장 박동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일상 생활을 다시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기는 합니다.

 

켄리 잰슨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045

 

언론에서는 한달정도의 결장을 예상하고 있지만 아마도 불펜세션을 거치면서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것이 확인이 되면 생각보다 빠르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팀이 어떤 상황인지 켄리 잰슨이 잘 알고 있을것 같아서...콜로라도 원정 경기에만 동행하지 않는등의 관리를 좀 해주면 될 것 같은데....일단 언론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이번 겨울에 켄리 잰슨은 또 한번의 심장수술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에 심장 수술을 한차례 받은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동일한 수술을 또 진행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부정맥 수술의 경우 회복시간이 많이 긴 수술을 아니기 때문에 수술만 잘 진행이 된다면 2019년 시즌을 준비하는데 문제는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