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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소식(2)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1. 8. 1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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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길어져서 2개로 만들어봤습니다.

마틴(Ethan Martin)이 좋아지지 않은 것에 대해 놀랍지 않냐고 물었는데, 약간 그렇다고 하네요. Loons시절에 좋기는 했지만, 도미네이트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이발디와 짝을 이뤄 선발로 등판한 것은 다저스가 그들의 이닝제한을 하기 위함이었는데, 본인생각에는 이게 싫었다고 하네요. 마틴은 Loons시절에 좋은 페스트볼을 보여줬지만, 엄청난 것은 아녔다고 하네요. 계약 후 발목(무릎이던가)부상 이후에 조심히 다룰려는 의도였다고...

여기에서 100이닝동안120K를 기록했지만, 3점대 후반의 ERA를 보여줬고, 투수리그여서 실망스러웠다고 합니다.

멕고프(Soctt McGough)는 자신이 본 Loons클로져 중에서 가장 빠른 곳을 던진다고 하네요. 다저스역시 멕고프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는 최고 90마일 후반대의 페스트볼을 던지며 아주 좋은 커브를 지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이 제 3의 피칭이 되려고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다저스는 멕고프에 대한 이닝제한을 하지 않는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해서 백투백으로 등판하는 경기도 보곤 하는데, 몇 번을 백투백으로 등판하면 2번째 등판날에는 약간 삽질을 했다고 하네요. 올해 대학에서 벌써 31이닝이나 투구했기때문에 본인생각에는 약간 보호해줘야 하지 않을까 한답니다. 하지만 다저스는 대딩인 멕고프를 빠르게 올릴려는듯하다면서 아마도 내년에는 그가 더블 A에서 뛰지 않을까 한다네요.

1st - Lambo
2nd - Pedroza
SS - Gordon
3rd - Josh Bell
C - JT Wise - slim pickings
RF - Kyle Russell
CF - Galvez
LF - Jerry Sands

SP - Kershaw
RP - Tolleson
일단 TBLA에서 마이너를 담당하고 있는 Phil Gurnee가 생각하는 Loons의 올타임 라인업입니다.

Here's ours
1st: Sands
2nd: Ynoa ... Had a surprisingly good offensive season last year and was vastly superior defensively to Pedroza. Still a tough choice.
SS - Gordon
3B - Anthony Hatch - Going strictly by performance at this level. Hatch was a Rule 5 pickup who hit well and played great defense and hit about .290. He was also vastly superior to Bell, who was a terrible - and overweight - third baseman when he wsa here.
C - Slim pickings. We went with Wise. Delmonico was best hitter, but never caught on defensively. The best catcher may be one of the two here right now, Pericht or Domecus.
RF - Blake Smith
CF Galvez
LF - Kyle Russell
DH - Lambo - OK, we cheated with the DH to get Lambo in. But Smith was such a good outfielder with power and a great arm. Needed to get him in.
SP - Kershaw
RP - Tolleson and Javy Guerra

Pretty close overall. Tough keeping future major leaguers out like Santana, Jansen and Robinson ... but they were not very good when they were here.
하지만, Hugh Bernreuter가 생각하는 라인업은 이것이라고 하네요. 
아마 다저스의 마이너팀이 된 이후의 올타임 라인업이겠죠.
뭐 이곳에서의 최고 라인업이기때문에 유망주와는 상관없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를 선정한듯 싶습니다.

산체스(Angel Sanchez)의 간단 스카우팅리포터는?

나이많은 도미니칸이고, 거기서 대학도 다녔다. 다저스팜에서 슬리퍼라고 평가받으며 다른팀 스카우터들이 좀 등한시했다고 하네요. 90마일 중반대의 페스트볼을 뿌리며 이따금 구속이 빨라지기도 한다. 그리고 태도(attitude)가 좋다. 좋은 커브를 지녔으며, 내 생각에는 그가 승격될거 같다.

카일 러셀(Kyle Russell)의 경우 로빈슨(Trayvon Robinson)과 비교해도 엄청난 삼진을 당하고 있어서 빅리그로 올라오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하는데, 본인 생각은 어떠냐는 질문에 대해, 빅리그에서 스타는 안되겠지만, 거기서 뛸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러셀은 약간 Rob Deer(누군지 모르겠네요)와 약간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삼진을 많이 당하기는 하지만, 볼넷을 골라낼만큼 좋은 선구안도 지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깨가 강한 좋은 외야수라고 하네요. 이런 장점을 생각해볼때 충분히 빅리그에서 뛸 날이 있으리라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물론 삼진도 많이 당한체로...해서 선발로 뛰기는 힘들겠다고 하네요.

섹스턴(Tim Sexton)이 AAA에서 A로 강등된 것은 잭 리나 굴드의 이닝제한을 위해 많은 이닝을 소화해줄 선수를 찾다가 섹스턴으로 낙점한거 같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PCL에서 삽질했기때문에 투수구장에서 회복되기를 바라기에 여기로 내린거 같다고 합니다.

가르시아에 대한 얘기가 조금 더 있는데, 좋은 운동신경을 보유하지 않았지만, 파워를 지닌 어린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체터누가에 도달했을때가 가장 큰 시험무대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쿠카몽가로 보내진다면 많은 홈런을 양산해낼거 같다고 합니다. 여전히 어리기때문에 다저스가 그를 여유롭게 키울거 같다고 하네요.

다저스의 마이너 피칭 철학에 대해 아는게 있냐는 질문에 대해 딱히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투 스트라익 이후에 것을 강조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커터가 Loons에서 유행이라고 합니다. 투수들에 따르면 쉽게 배울 수 있는 구질이고, 공을 제어하기에 편한 & 유일한 구질이라고 합니다.

Loons의 올타임 로테이션이 커쇼, 루비, 잭 리, 웹스터, 굴드냐는 질문에 대해 루비는 아니라고 하네요. 여기에 있었던 시간자체가 짧은데다가 불펜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좋기는 했지만, 엄청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차라리 스티븐 존슨(Steven Johnson)과 존 마이클 레딩(Jon Michael Redding)이 로테이션이 들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외에 Loons의 유망주라고 한다면? 본인이 생각하기에 다저스가 Loons의 포수인 Michael Pericht and Domecus를 유망주로 여기고 있는거 같다고 합니다. 페리첵은 좋은 디펜시브 포수이며 가끔 장타도 보여준다고 하네요. 돔커즈는 평범한 수비력을 지녔지만, 더 많은 파워를 보여주는 포수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보스턴으로부터 데려온 로드리게스(Juan Rodriguez)에 대해 다저스가 아주 좋아라하는 투수라고 합니다. 100마일도 던지는데, 루비(Rubby De La Rosa)타입의 페스트볼이라고 ㅎ바니다. 그리고 81마일의 커브도 던진다고 하네요.
일단 다저스는 스트라익을 던지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좋은 어깨를 찾기란 힘들기 때문이라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저스가 포수를 얻었다고 하지만, 자신이 생각했을때 이 트레이드의 메인칩은 로드리게스가 아닐까 한다네요.
암튼 오늘 경기에서 95~96마일의 페스트볼과 81마일의 커브를 던졌는데, 구속차이는 15마일입니다. 마지막 공은 98마일을 찍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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