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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닉 샌들린 (Nick Sandli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8. 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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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2년간 불펜투수로 20세이브를 기록하였던 닉 샌들린는 3학년인 올해 선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대학에서 0.71 WHIP와 1.06의 평균자책점, 14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회전수가 많은 공을 던지는 투수로 스탯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18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닉 샌들린은 슬롯머니보다 적은 7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0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45

5피트 11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투수로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5가지 구종을 3가지 팔각도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포심과 커브볼은 오버핸드에 가까운 투구폼으로 던지고 있아며 투심과 슬라이더는 사이드암으로 체인지업은 낮은 쓰리쿼터의 팔각도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지저분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위레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슬라이더과 체인지업을 더 날카롭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겠지만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올해도 어깨가 잠시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이런 스타일의 투수를 성장시킨 경험이 많은 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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