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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메이저리그 복귀 확정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8. 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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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3루수인 저스틴 터너가 현지시간으로 목요일, 한국으로 금요일날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동안 허벅지쪽이 좋지 않아서 부상자 명담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는데 많이 회복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양입니다. 주말에 복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합류를 하는군요. 일단 저스틴 터너가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하게 되면 누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갈지 예측하기 좀 힘든 상황입니다. 딱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려갈 선수가 없어서...그만큼 다저스의 로스터가 좋은 상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체이스 어틀리가 로스터에서 제외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데...워낙 이름값이 있는 선수이고 팀내에서 발언권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애매한 상황입니다. 후반기에 상대적으로 부진한 맥스 먼시 (Max Muncy)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가능성도 있겠군요.

 

그리고 내일 A+팀의 선발투수가 류현진 (Hyun-Jin Ryu)이라고 합니다. 복귀를 위한 재활 투구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3~4이닝을 던지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5월 8일 이후에 실전 경험이 없기 때문에 시범경기 등판처럼 차근차근 이닝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발가락 문제로 인해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의 경우 현지시간으로 8월 9일 또는 10일에 복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뭐. 일단 본인의 예상인것이고..팀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생각에는 선발투수진에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조금 더 휴식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제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우완 불펜투수 존 액스포드 (John Axford)는 현지시간으로 금요일날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토론토에서 LA로 오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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