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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마일의 공을 던진 훌리오 우리아스 (Julio Urias)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8. 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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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애리조나 루키리그팀의 경기는 비로 취소가 되었는데 이날 경기의 선발투수가 훌리오 우리아스였다고 합니다. 1.2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개의 안타를 허용하였지만 2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더 흥미로운 것은 직구 구속이 최고 94마일까지 나왔다는 점입니다. 과거 부상을 당하기전 선발투수로 92~94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구속이 점점 회복이 되고 있군요. 가장 최근 시뮬레이션 피칭에서는 92마일까지 나왔다는 리포트가 있었는데...일단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훌리오 우리아스를 불펜투수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리포트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8월달에는 계속해서 마이너리그팀에서 재활을 위한 피칭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못던져도 좋으니...부상이 재발했다는 소식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현진 (Hyun-Jin Ryu)의 경우 현지시간으로 목요일날 A+팀에서 재활을 위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3~4이닝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50개전후의 공을 던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경기에서 최고 91마일의 공을 던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모양입니다. 현재 페이스라면...8월 하순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의 몸상태도 좋은 모양입니다. 이번 주말에 복귀가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허벅직쪽 통증이 많이 개선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저스틴 터너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에 매니 마차도가 주전 유격수로 출전을 하였는데 저스틴 터너가 돌아오면 매니 마차도는 유격수로 딩동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합류한 존 액스포드에게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아리얼 에르난데스 (Ariel Hernandez)가 40인 명단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올해 AA팀과 AAA팀에서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 강속구 투수인데...메이저리그에서 뛸 정도의 변화구와 컨트롤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제외가 된 것으로 보인은데...다른팀의 클레임을 받게 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AAA팀의 선발투수인 드류 허치슨 (Drew Hutchison)이 오늘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오늘까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하면서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조건이 있었다고 하는데..다저스는 그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다른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든지 아니면 몇몇 한국이나 일본의 프로야구팀과 계약을 맺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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