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래디 싱어 (Brady Singer)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계약에 동의하였지만 신체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결국 계약이 실채한 선수라고 합니다. 이후에 3년간 플로리다 대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빠른 순번의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실제 드래프트에서는 18번픽까지 밀렸다고 합니다. 드래프트 이후에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424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60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55

 

두가지 버전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91-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투심과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포심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커맨드는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느네 좋은 각도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체인지업을 많이 던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갖고 있는 포텐셜은 솔리드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브래디 싱어의 낮은 팔각도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데 대학에서는 내구성이 있는 모습과 솔리드한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2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투수로 승부근성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