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의 경기에서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리치 힐이 시즌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었는데....타석에서도 커리어 첫번째 타점을 기록하는 안타를 만들어 냈습니다. 불펜투수 및 아메리칸리그에서 주로 활약을 하였기 때문에 타자로 타점을 만들어낼 기회가 많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안타를 기록한 이후에 1루에서 어찌해야 할지 몰라하는 표정이 오늘 압권이었습니다. 오늘은 다른 날과 비교해서 구속이 2마일정도 더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어떤 이유로 이렇게 구속이 갑자기 증가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선발자리에 대한 위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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