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경기결과 (2018.07.19)

 

AAA팀 경기는 10회말에 두점을 만들어내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10회초에 등판한 아리얼 에르난데스가 1회를 잘 막은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알렉스 버두고는 휴식일을 가진 가운데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도노반 솔라노가 3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에드윈 리오스는 오늘 경기에서는 좌익수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카일 갈릭 (Kyle Garlick)은 오늘 시즌 14호 홈런을 포함해서 3안타 경기를 하였습니다.

 

 

AA팀 경기는 8회말에 두점을 만들어내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불펜투수로 변신한 것으로 보이는 데빈 스멜쳐가 2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으며 야디어 알바레즈도 1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습니다. 타선에서는 요즘 미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제이콥 스카브조 (Jacob Scavuzzo)가 4타수 3안타 경기를 하였습니다.

 

 

A+팀의 경기는 타선이 폭발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무려 19안타 경기를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라인업에 복귀한 제런 켄달 (Jeren Kendall)이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하였습니다. 반면에 트래이드가 되지 못한 아쉬움인지 가빈 럭스는 6타수 1안타로 부진하였고 투수인 더스틴 메이도 5이닝 4자책점으로 부진하였습니다.

 

 

A팀 경기는 9회초에 두점을 실점하면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스벤 슐러가 말아먹었네요. 선발투수인 알프레도 타바레즈 (Alfredo Tavarez)는 5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후반기에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니..리그 적응을 하는 모양입니다.

 

 

R+팀 경기는 경기 중반에 만들어낸 점수를 잘 지키면서 9:8로 승리하였습니다. 선발 유격수로 출전한 로니 브리토 (Ronny Brito)가 시즌 5호 홈런을 포함해서 2안타 경기를 하였습니다. 브리토의 경우 아직 삼진이 많기는 했지만 작년보다는 조금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번에 트래이드로 많은 미들레벨의 유망주들은 잃었는데 이팀의 선수들이 좀 잘해워야 할텐데...

 

R팀 경기는 지난 몇번의 등판에서 좋았던 기예르모 주니가 (Guillermo Zuniga)가 무너지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어린 선수이기 때문인지 기복이 많네요. 타선에서는 그동안 부진했던 사우린 라오 (Sauryn Lao)가 홈런을 포함해서 2안타 경기를 하였습니다. 모 랜드리 (Meaux Landry)가 오늘 프로 데뷔전을 가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