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앤드류 솝코 (Andrew Sopko)의 스카우팅 리포트

 

우완투수인 앤드류 솝코는 고교 졸업당시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14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거절하고 곤자가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대학에서 3년간 성장하면서 2015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에 AA팀에 돌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에 AA팀에서 커맨드 불안을 겪으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2018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에는 휠씬 개선이 된 커맨드를 보여주면서 6월초에 다시 AA팀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Slider: 50 | Curveball: 45 | Changeup: 45 | Control: 55 | Overall: 45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88~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지만 구속보다 더 좋은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4마일) 그리고 약간의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가 가장 좋은 변화구인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의 발전이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구위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구종을 섞어 던지는 능력을 개선시켜야 하며 솔리드한 로케이션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실링이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스팟 선발이나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