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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채프먼 (Matt Chapma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1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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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3루수인 맷 채프먼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3루수중에 한명으로 컨텍만 개선이 된다면 아메리칸리그의 놀란 아레나도가 될 수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커리어 동안에 그정도의 컨텍을 보여준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 뿐만 아니라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인데 2018년에는 부상 때문인지 17년만큼의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맷 채프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fangraphs.com/statss.aspx?playerid=16505&position=3B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맷 채프먼은 고교팀에서 최고 93마일의 직구와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었던 타자였지만 Cal State Fullerton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11년 드래프트에서는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습니다. 대학에 진학한 맷 채프먼은 미국 대학야구팀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야수로 더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3년 여름 대학야구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하면서 201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학 3학년때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맷 채프먼은 1라운드 픽으로 지명을 하였고 17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맷 채프먼은 3루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3루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움직임과 수비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평균이하의 컨텍과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데 라인 드라이트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타자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투수로 변신할 것이라는 예상을 받았습니다. 2014년 시즌 대부분을 A팀에서 뛴 맷 채프먼은 0.237/0.282/0.389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투수 유망주로 주목하는 구단도 있었지만 선수 본인이 야수를 더 선호하였다고 합니다.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라인 드라이브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오클랜드 구단은 공을 띄우는 스윙을 익히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움직임이 좋은 편이며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오클랜드 구단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인상적인 인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으며 미래에 클럽하우스 리더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 시즌은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었는데 23개의 홈런과 0.566의 장타율을 기록하면서 오클랜드의 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손목부상으로 인해서 시즌을 일찍 마무리 하기는 하였지만 건강할때는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80경기에서 23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공을 띄우는 방법을 익히면서 미래에 20-2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주전 3루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 시즌은 AA팀에서 29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말미에 AAA팀으로 승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타율이 너무 낮았기 때문에 평가가 조금 엇갈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 전체 9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단 미래에 평균이하의 타율을 보여주는 타자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솔리드한 출루올과 장타력,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통해서 팀에 기여하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경기장 안과 밖에서 보여주는 맷 채프먼의 리더쉽고 훈련태도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한 맷 채프먼은 6월 15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0.234/0.313/0.472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었고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의 수비를 보여주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주전 3루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018년 시즌은 17년 시즌과 비교해서 약간 개선된 타율과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장타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솔리드한 수비를 보여주면서 인상적인 승리 기여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맷 채프먼의 연봉:

2017년 6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선수로 2018년이 메이저리그 풀타임 1년차인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 콜업 시점도 절묘해서 슈퍼 2 조항에 적용을 받지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는 54만 8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으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 선수가 됩니다. 199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1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성적만 좋다면 충분히 5년이 넘는 계약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파워 수치가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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